李대통령 “검찰, 자기반성 토대로 개혁 추진해야”

李대통령 “검찰, 자기반성 토대로 개혁 추진해야”

입력 2012-11-30 00:00
수정 2012-11-30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총장 사표수리..”검찰 일련의 사태, 매우 유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검사의 뇌물수수와 성추문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밝힌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 총장의 사퇴 회견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 총장이 책임을 지고 퇴진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검찰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시대에 맞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게 하는 것만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고 검찰 스스로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검찰이 보여준 최근 일련의 사태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게 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검찰조직이 더 이상의 동요 없이 엄정한 대선 관리와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검찰은 당분간 채동욱 대검 차장 대행체제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