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 28일 선출

민주, 새 원내대표 28일 선출

입력 2012-12-26 00:00
업데이트 2012-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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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사퇴에 따른 후임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28일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방식을 결정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원대표실에서 열려 김우남(가운데) 위원장 등 참석 위원들이 회의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방식을 결정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원대표실에서 열려 김우남(가운데) 위원장 등 참석 위원들이 회의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원내대표 선관위(위원장 김우남)는 26일 회의를 열어 27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2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촉박한 점을 감안, 별도의 토론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박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 초까지로, 새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원내대표 선관위는 후보 마감 결과 등록자가 1인일 경우 별도의 투표 없이 추대 형식으로 선출할지 아니면 투표를 통해 재적 과반수의 신임을 물을지에 대해선 추후 다시 결정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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