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북한 지역에도 30일 오전까지 최고 20㎝ 이상의 폭설이 내린 뒤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29일 정오 보도를 통해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방에서 10㎝ 정도의 눈이 내리고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계·함흥은 내일 새벽에, 혜산·청진은 오전에 눈이 그치고 그 밖의 지방은 흐렸다가 개겠다”며 다음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방송은 “많은 눈과 추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교통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29일 정오 보도를 통해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방에서 10㎝ 정도의 눈이 내리고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계·함흥은 내일 새벽에, 혜산·청진은 오전에 눈이 그치고 그 밖의 지방은 흐렸다가 개겠다”며 다음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방송은 “많은 눈과 추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교통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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