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北에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제의”

류길재 “北에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제의”

입력 2013-07-28 00:00
업데이트 2014-06-10 14: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판문점 연락채널 통해 내일 회담 다시 제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8일 개성공단 문제 해 결을 위한 마지막 개성공단 회담을 북한 측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통일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 주기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9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개성공단 회담을 다시 제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