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8일 “새해에는 절대 다수 국민의 염원인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날 ‘국민캠페인 100일 대장정 보고서’를 당에 전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 분들이 지난해 9월30일부터 어제까지 2인 시위 또는 소규모 시위를 벌이고 서명을 받았는데 이념을 초월해 순수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품위 있게 주장한 시위에 대한 경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분들의 인권운동을 높이 평가하고 이제는 국회가 그 뜻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이중 특히 시급한 것은 청년 일자리 문제”라면서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정부가 지자체와 연계해 각 대학에서 일자리 정보를 잘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중소기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날 ‘국민캠페인 100일 대장정 보고서’를 당에 전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 분들이 지난해 9월30일부터 어제까지 2인 시위 또는 소규모 시위를 벌이고 서명을 받았는데 이념을 초월해 순수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품위 있게 주장한 시위에 대한 경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분들의 인권운동을 높이 평가하고 이제는 국회가 그 뜻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이중 특히 시급한 것은 청년 일자리 문제”라면서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정부가 지자체와 연계해 각 대학에서 일자리 정보를 잘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중소기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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