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황우여 “2월국회, 경제활성화 법안 성과내야”

황우여 “2월국회, 경제활성화 법안 성과내야”

입력 2014-01-15 00:00
업데이트 2014-01-15 09: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5일 2월 임시국회에 대해 “총 52건의 경제활성화 법안을 논의할 텐데 많은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가 올해는 경제활성화의 해로 다지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스위스 국빈방문을 거론하면서 “이번 해외순방은 창조경제 분야의 국제적 협력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이 있다”면서 “특히 스위스의 경우 매년 한 나라의 국빈방문만 받는 것으로 유명하고, 연이어 다보스 포럼도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이 연설도 하고, 많은 분과 토론을 하면서 창조경제의 모델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여야 의원들이 이날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 “여야 정치인들의 이런 의기투합은 앞으로 국민통합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