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 촉구,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 참여해야”

투표 참여 촉구,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 참여해야”

입력 2014-06-03 00:00
수정 2014-06-03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4 지방선거 투표 참여 촉구 대국민담화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미지 확대
중앙선관위 담화문 발표
중앙선관위 담화문 발표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이 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담화에서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투표소부터 먼저 들러 투표해달라. 내일 하루 일 가운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한 분도 빠지지 말고 모두 투표에 참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4년간 내가 사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우리 가족의 미래가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면서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만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선거 출마자들에 대해서도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승자의 포용과 패자의 승복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