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6일 서울 관악을·광주 서구을·경기 성남중원 등 3곳에서 치러지는 4·29 보궐선거와 관련, 이날부터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 이르면 내주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선 후보자 공모결과를 보고한 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3차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하고 여론조사 경선규칙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현지 실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서 여론조사 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주말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르면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 추천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실시한 3개 지역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5명이 신청했다.
경기 성남중원의 경우 이 지역에서 17·18대 의원을 지낸 신상진(59) 전 의원이 단독으로 나섰고, 서울 관악을에는 김철수 전 한나라당 관악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이, 광주 서구을에는 김균진(58) 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위원과 조준성(5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치분과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
연합뉴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선 후보자 공모결과를 보고한 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3차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하고 여론조사 경선규칙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현지 실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서 여론조사 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주말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르면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 추천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실시한 3개 지역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5명이 신청했다.
경기 성남중원의 경우 이 지역에서 17·18대 의원을 지낸 신상진(59) 전 의원이 단독으로 나섰고, 서울 관악을에는 김철수 전 한나라당 관악을 당협위원장과 오신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이, 광주 서구을에는 김균진(58) 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위원과 조준성(5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치분과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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