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성품 영역, 노선 문제로 비약”… 김부겸 “통합 저해하는 지나친 발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연일 내놓는 강경 발언에 당내가 시끌시끌하다. 정당 지지도가 모처럼 ‘30%의 벽’을 돌파하는 와중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걱정으로 보인다.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런 분위기와 관련해 정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호남에서 묘소 참배를 두고 굉장히 임계점을 넘고 있어 그런 것을 전달하는 게 최고위원의 역할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전달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5-02-1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