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16일 본회의 순연 일정만 합의해준 것”

野 “16일 본회의 순연 일정만 합의해준 것”

입력 2015-02-12 16:35
수정 2015-02-12 16: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설연휴 전인 16일 합의처리키로 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본회의를 16일로 순연한다는 의사일정에만 합의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자에 대해 “반대입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16일 본회의 표결 여부와 관련해선 본회의에 앞서 의총을 열어 입장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안규백 원내 수석부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