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낚시 어선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해군 함정 8척도 투입됐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사고 해역에 통영함을 비롯한 함정 8척과 링스 헬기, P-3C 해상초계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이날 낮 12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해 현장지휘함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수색·구조작업에 투입한 함정 중에는 고속정 2척도 포함됐다.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과 해경 함정은 모두 50여척에 달한다.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한 돌고래호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남쪽 무인도 섬생이섬 인근 해역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된 승선자는 사망자 8명, 생존자 3명이며 실종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사고 해역에 통영함을 비롯한 함정 8척과 링스 헬기, P-3C 해상초계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이날 낮 12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해 현장지휘함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수색·구조작업에 투입한 함정 중에는 고속정 2척도 포함됐다.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과 해경 함정은 모두 50여척에 달한다.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한 돌고래호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남쪽 무인도 섬생이섬 인근 해역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된 승선자는 사망자 8명, 생존자 3명이며 실종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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