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식 요리대가, 朴대통령 옆방서 생활”
출처=채널A 화면 캡처
21일 채널A는 김씨가 박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에 들어갔고 현재도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김씨는 박 대통령 바로 옆방에 머물면서, 박 대통령이 필요한 일이 생길 때 인터폰으로 연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 요리대가 김씨는 박 대통령의 개인생활을 챙겨주고 있다는 진술도 나왔다. 김씨의 지인인 B씨는 “지금 청와대 들어가 계셔서… 오늘까지는 계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채널A에 전했다.
또다른 김씨의 지인 A씨는 “대통령의 가장 측근에 계신 분이에요. 주무시는 방 바로 옆방에 계신다든지”라고 말했다. A씨는 “인터폰하고 직속으로 대통령과 연결해서 ‘저 좀 보세요’ 하면 얼른 가서… (박 대통령이) 뭐 먹고 싶다든지 그러면 선생님이 취향을 잘 아시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채널A 취재진은 김씨와 전화 연락이 닿았지만 현재 머무르는 곳을 묻자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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