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영선·이혜훈 의원 출연…“엄마가 이혜훈, 이모가 박영선?”

썰전, 박영선·이혜훈 의원 출연…“엄마가 이혜훈, 이모가 박영선?”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26 23:07
업데이트 2017-01-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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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영선·이혜훈 의원 출연. JTBC 화면 캡처
썰전, 박영선·이혜훈 의원 출연. JTBC 화면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26일 JTBC ‘썰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의 핫한 뉴스의 뒷얘기를 ‘뉴스의 당사자와 함께’ 털어보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 코너에 박영선, 이혜훈 의원이 출연한 것인데 여성 정치인이 썰전에 나와 정치 현안을 얘기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회자 김구라는 이날 네티즌들의 말을 빌려서 “굉장히 재밌는 얘기가 있다. ‘엄마가 이혜훈, 이모가 박영선이면 애가 죽어(?)날 것 같다‘는 이야기인데 들어본 적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이혜훈 의원은 “우리 애들이 들으면 ‘공감 100%’라고 난리 날 것 같다. (애들이) 밤에 PC방에 가있으면 잡아오고 그랬다”고 밀했다.

반면 박영선 의원은 “나는 굉장히 인자한 어머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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