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4·19 묘역 참배·한노총 간담회…TV토론회 준비도

안철수, 4·19 묘역 참배·한노총 간담회…TV토론회 준비도

입력 2017-04-19 07:09
수정 2017-04-19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9일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 일정을 시작한다.
이미지 확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김주열 열사 묘역 참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김주열 열사 묘역 참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17. 04. 19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안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손학규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강북구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열사들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 1박 2일 동안의 호남과 대전, 대구·경북(TK) 유세를 마치고 상경했다.

안 후보는 이어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노총을 방문해 간부들과 간담회를 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민 삶의 기본은 노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노동 정책을 설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이후에는 이날 오후 10시 KBS가 주최하는 2차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가 ‘원고 없는 스탠딩’ 형식이어서 지난번보다 더욱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안 후보는 자신을 겨냥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에 대비하면서 정책 구상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