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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4대강 보 철거 정책은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인데 문재인 정권은 이에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은 물부족 국가고 특히 농민에게는 물이 필요한데 (정부는) 막무가내로 생명줄인 보를 철거하겠다고 한다”며 “보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4대강 보엔 6억톤의 물이 있는데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위해 이 물을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 봤나”라며 “문재인 정권은 오늘도 국민의 생명수를 모질게 흘려버리고 있다. 이념 정책의 폐해는 끝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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