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개별기록관 지시 안했고 원하지도 않는다”

[속보] 文 “개별기록관 지시 안했고 원하지도 않는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9-11 11:12
업데이트 2019-09-11 11: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은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 논란과 관련해 “개별기록관 건립은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이 11일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나는 개별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개별기록관은 국가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뉴스를 보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