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덤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로드짐 강변점 체육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로드FC 글러브를 손에 끼우고 포즈를 있다. 2021.7.14/뉴스1
2일 정문홍 로드FC 회장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경철 여수시의원은 최근 정 회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격투기를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정 회장에게 ‘싸우고 싶어서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빨간색이면 누구나 상관없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28일 개인 유튜브를 통해 “양대 정당의 오래된 앙금이 저희 격투 스포츠 안에서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했다. 체중, 나이에 맞춰서 매치를 성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