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던 대구 수성갑 지역에 선거 연합과 연합공천을 매개로 한 후보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관심이다.
대구 수성갑 민주 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보 신당 이연재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선거 연합과 지방 선거 연합공천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에서이번 4.11총선은 24년 만에 찾아온 지역구도 극복의 기회라며 두 후보가 무조건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후보 측은 단일화를 전제로 2014년 지방 선거 때 대구 수성구에서 민주당과 진보신당 간의 연합공천을 제안했다.
또, 김부겸 후보가 출마 지역구를 선정할 때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갖지 못한 데 대해 진보신당 측에 공식 사과하고 사과의 형식은 진보신당의 요구에 따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김부겸 후보가 직접 나서 ‘진보신당에 대한 정당 투표’를 당원과 유권자에 대해 적극 호소하기로 했다.
김 후보 측은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해 시민사회는 물론 지식인 및 학계, 종교계 등 가능한 모든 세력의 중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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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부겸 후보가 출마 지역구를 선정할 때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갖지 못한 데 대해 진보신당 측에 공식 사과하고 사과의 형식은 진보신당의 요구에 따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김부겸 후보가 직접 나서 ‘진보신당에 대한 정당 투표’를 당원과 유권자에 대해 적극 호소하기로 했다.
김 후보 측은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해 시민사회는 물론 지식인 및 학계, 종교계 등 가능한 모든 세력의 중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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