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재선출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재선출

입력 2012-11-14 00:00
업데이트 2012-11-14 0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미국·일본 등과 함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초부터 2015년 말까지 3년이다. 이번 선거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한국은 176표를 얻었다.

한국은 2006년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세 번째 이사국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과 더불어 국제사회 내 입지와 위상을 공고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11-14 8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