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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각개전투 ‘경쟁방식’으로…테스트 통과하면 휴식

훈련소 각개전투 ‘경쟁방식’으로…테스트 통과하면 휴식

입력 2014-01-02 00:00
업데이트 2014-01-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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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장을 찾아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훈련병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장을 찾아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훈련병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았다.

권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각개전투 훈련장을 찾아 “훈련병과 2014년을 시작하니까 젊어진 기분”이라며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훈련소 각개전투 훈련은 올해부터 테스트에 합격한 장병은 휴식을 주는 ‘경쟁방식’으로 바뀐다. 권 육군참모총장은 이번에 변경된 훈련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각개전투 훈련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권 참모총장은 생활관에서 아르헨티나 국외 영주권자로 입대한 방태현 일병과 2살 딸을 둔 기혼병사인 구예랑 훈련병, 이날 생일을 맞은 장병 등과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육군훈련소는 한 해 육군 신병의 43%인 12만명을 양성하는 국내 최대 군 훈련소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2일 훈련장에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개전투 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2일 훈련장에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개전투 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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