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2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앞서 19일에 회의를 열자는 제안에)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 왔다”면서 “(회의 개최일을) 26일로 제의해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4차 회의 후 6개월 만에 열리는 회의로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국장급)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우리 측은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로 ▲전자출입체계(RFID) 전면 가동 ▲인터넷 설치 ▲상사중재위원회 운영 방안 등 각종 현안을 북측과 논의할 계획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앞서 19일에 회의를 열자는 제안에)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 왔다”면서 “(회의 개최일을) 26일로 제의해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4차 회의 후 6개월 만에 열리는 회의로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국장급)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우리 측은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로 ▲전자출입체계(RFID) 전면 가동 ▲인터넷 설치 ▲상사중재위원회 운영 방안 등 각종 현안을 북측과 논의할 계획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4-06-25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