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78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인 ‘연무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에서는 매주 3600~5200여명의 훈련병이 입영·수료식을 하지만 그동안 비나 눈이 내리거나 폭염, 혹한의 날씨에도 훈련병과 가족·친지 등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연무관은 군에서 가장 큰 강당으로 19만 5852㎡ 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 1만 203㎡다. 연무관은 육군훈련소 입영·수료식뿐 아니라 실내 교육훈련과 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된다. 육군은 연무관 첫 행사로 국방부 국군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육군훈련소에서는 매주 3600~5200여명의 훈련병이 입영·수료식을 하지만 그동안 비나 눈이 내리거나 폭염, 혹한의 날씨에도 훈련병과 가족·친지 등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연무관은 군에서 가장 큰 강당으로 19만 5852㎡ 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 1만 203㎡다. 연무관은 육군훈련소 입영·수료식뿐 아니라 실내 교육훈련과 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된다. 육군은 연무관 첫 행사로 국방부 국군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5-07-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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