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JSA 안보견학관에 도착한 갤러거 대주교는 방명록에 “한국과 세계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에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지역이 희망과 화해의 장소가 되길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천주교 군종교구가 JSA 안보견학관 앞에 신축하는 성당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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