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명 중 3명 꼴로 6.2 지방선거때 투표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YMCA 대학생유권자위원회는 지난 14∼20일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 63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74%(469명)가 ‘지방선거에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26%(161명)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그 이유는 ‘선거에 관심이 없다’(34%)가 가장 많았고 ‘투표해도 바뀌는 게 없다’(29%),‘멀리 가서 투표하기 번거롭다’(2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 중 137명은 자택이 아닌 곳에서 하숙이나 자취 등을 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으며,이들 가운데 63%는 부재자 신고도 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1명당 투표하는 횟수(8회)를 맞힌 응답자는 65%로,선거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서울YMCA 대학생유권자위원회는 지난 14∼20일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 63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74%(469명)가 ‘지방선거에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26%(161명)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그 이유는 ‘선거에 관심이 없다’(34%)가 가장 많았고 ‘투표해도 바뀌는 게 없다’(29%),‘멀리 가서 투표하기 번거롭다’(2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 중 137명은 자택이 아닌 곳에서 하숙이나 자취 등을 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으며,이들 가운데 63%는 부재자 신고도 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1명당 투표하는 횟수(8회)를 맞힌 응답자는 65%로,선거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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