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인파
6일 경기 부천역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이 한 대선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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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부동층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의 표심을 공략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날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합동 유세에 참석해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합동유세에는 서울 48개 지역구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모두 가세한다.
문 후보는 오후 5시30분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 유세’에 선대위 본부장급 인사들과 함께 참석해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안철수 전 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처음으로 문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이날 서울에서도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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