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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5-19 10:05
업데이트 2022-05-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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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왼쪽)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왼쪽)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KBS부산, 부산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 지지율은 55.1%, 변 후보 지지율은 26.2%를 기록했다. 여야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8.9%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김영진 정의당 후보 지지율은 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다.

시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 부산 유권자는 가덕 신공항 건설을 34.7%로 가장 중요하게 꼽았고, 이어 동·서부산 균형 발전 25.6%,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23% 등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여론이 60.7%로 부정 여론인 23.9%보다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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