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정일 방중, 6자회담 복귀 계기 희망”

美 “김정일 방중, 6자회담 복귀 계기 희망”

입력 2010-04-01 00:00
업데이트 2010-04-01 04: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3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질 경우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것 같다는 내용의 보도는 보았지만, 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라고 전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만약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경우 중국 정부가 북한 측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