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반 평양 공항에 도착, 승용차를 타고 시내로 향했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승용차에 탈 때까지 시종 웃음을 짓고 있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이날 전했다.
조선신보는 평양발 기사에서 평양 공항에서는 북한매체들이 전한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외에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함께 카터 전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어린이가 꽃다발을 주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비행장에는 기자들을 위한 촬영대가 설치되었다”며 “약 30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조선신보는 평양발 기사에서 평양 공항에서는 북한매체들이 전한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외에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함께 카터 전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어린이가 꽃다발을 주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비행장에는 기자들을 위한 촬영대가 설치되었다”며 “약 30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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