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당 대표자회 결과 설명” 北 최태복 비서 방중

“당 대표자회 결과 설명” 北 최태복 비서 방중

입력 2010-10-01 00:00
업데이트 2010-10-01 00: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최태복 비서가 30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지난 28일 열린 당대표자회 결과를 중국 공산당 측에 설명하기 위한 방중으로 관측된다. 최 비서는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대사관 차량을 타고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향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최 비서는 방중 기간 카운터파트인 천즈리(陳至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위원장 등을 접촉,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0-01 3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