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설 연휴에 예년처럼 민속놀이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맞으며 진행해온 민속놀이를 올해에는 하지 않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김정은 최고사령관께서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계실 때와 똑같이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를 성황리에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평양대극장 앞마당과 개선청년공원을 비롯한 평양시 각지에서는 청소년 학생들의 민속놀이가 관례대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선신보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맞으며 진행해온 민속놀이를 올해에는 하지 않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김정은 최고사령관께서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계실 때와 똑같이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를 성황리에 진행하도록 조치를 취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평양대극장 앞마당과 개선청년공원을 비롯한 평양시 각지에서는 청소년 학생들의 민속놀이가 관례대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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