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석주 노동당 비서가 11일 북한을 방문 중인 일본 국회의원들과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일(북일)우호친선협회 고문인 강 비서가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을 비롯한 일본 국회의원들과 대화했다며 이 자리에는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인 박근광 당 부부장도 배석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빠르게 진전되는 북일관계에 대한 언급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유신회 소속 이노키 참의원을 포함한 일본 국회의원 6명은 10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북한 체육시설과 개성공단 등을 방문하고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중앙통신은 이날 조일(북일)우호친선협회 고문인 강 비서가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을 비롯한 일본 국회의원들과 대화했다며 이 자리에는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인 박근광 당 부부장도 배석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빠르게 진전되는 북일관계에 대한 언급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유신회 소속 이노키 참의원을 포함한 일본 국회의원 6명은 10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북한 체육시설과 개성공단 등을 방문하고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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