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마친 뒤 1일 귀국길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일본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해법을 요구하는데 이를 풀어갈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정치선언한 지 딱 1년 지났다. 정치선언 할 때도 그렇게 말했고 선거 과정에서도 국민에게 말씀드렸다”며 과거사와 미래 협력을 함께 투트랙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사 문제가 양국 간에 진전이 없으면 현안과 미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없다는 그런 사고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며 “전부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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