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이 손가락으로 3을 가리키는 포즈를 하고 있다. 김우진은 양궁 남자 단체전, 남녀 혼성 단체전(혼성전)에 이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2024.8.4 파리 박지환기자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 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고 적었다.
이어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우진은 양궁 남자 단체전·남녀 혼성 단체전(혼성전)에 이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수확하는 쾌거를 거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