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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신문 오경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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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적 선율에 흐른다… 인생, 인간의 존엄

    러시아적 선율에 흐른다… 인생, 인간의 존엄

    12~13일 서울시립교향악단‘러 피아니즘의 상징’ 루간스키‘음향의 마술사’ 모를로 지휘봉‘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무대28일 KBS교향악단 정기공연라흐마니노프·쇼스타코비치 조명90세 노장 엘리아후 인발이 지휘클래식 거장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이 각각 준비한 ‘러시아적 선율’의
  • “대중이 문학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

    “대중이 문학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

    새달 ‘이달을 빛낸 문학인’ 사업 시행‘한국문학기행’ 여행 상품 개발·보급“‘국립한국문학관’이라는 이름을 보세요. ‘박물관’이 아니라 ‘문학관’입니다. 만약 박물관이라면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겁니다. 하지만 문학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을 넘어서서 대중이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
  • 제17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김채원 ‘별 세 개가 떨어지다’

    제17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김채원 ‘별 세 개가 떨어지다’

    제17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김채원의 단편 ‘별 세 개가 떨어지다’가 선정됐다고 문학동네가 9일 밝혔다.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이 지난 한해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7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을 한 편 선정하되 다양한 젊은 작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7편 모두를 수상작으로 부르며, 우수상이나 최우
  • ‘음향의 마술사’와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수’가 만난다

    ‘음향의 마술사’와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수’가 만난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상징’으로 불리는 연주자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7년 만에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오른다. ‘음향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진 프랑스 지휘자 뤼도비크 모를로가 포디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오는 12·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공연 ‘니콜라이 루간스키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 임헌영 “자료 수집과 연구 넘어서 온 국민이 즐기는 문학으로”

    임헌영 “자료 수집과 연구 넘어서 온 국민이 즐기는 문학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이라는 이름을 보세요. ‘박물관’이 아니라 ‘문학관’입니다. 만약 박물관이라면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겁니다. 하지만 문학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을 넘어서서 대중이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지난달 국립한국문학관의 새 관장으로 부임한 문학평론가 임헌영(본명
  • 아이들의 귀여운 묵언수행… ‘쓸데없는 말’ 어른들 비틀기

    아이들의 귀여운 묵언수행… ‘쓸데없는 말’ 어른들 비틀기

    ‘쓸데없는 말’이라도 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키는 게 좋을까. 지루한 일상을 유쾌하게 비틀며 말과 침묵 사이에 있는 ‘마음’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고전영화가 영화팬들을 찾아온다.●1959년 작품 디지털 복원… 11일 개봉미조구치 겐지, 나루세 미키오, 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 영
  • 이토록 위태롭고 황홀한 달콤함이여

    이토록 위태롭고 황홀한 달콤함이여

    폐허 속 남은 것들에 관한 질문들‘나’와 ‘너’ 사이 미묘한 감정 그려내“단맛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 갈망거스를 수 없는 찰나의 순간 기억”입에 넣는 즉시 밀려오는 짜릿함. 그러나 길게 지속되진 않는다. ‘달콤함’은 찰나의 감각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달콤한 것을 찾아 나서는 이유일 것이다. 모든 게 녹아내리는 세계
  • 만국의 노동자여, AI가 해방할지니… 아니, 추방할지니

    만국의 노동자여, AI가 해방할지니… 아니, 추방할지니

    우직한 면모가 닮은 두 ‘아틀라스’영원한 형벌처럼 끝이 없는 노동안드로이드 로봇은 묵묵히 해내자본주의에서 노동은 인간 숙명모든 걸 아틀라스에게 맡긴 이후‘돌’이 될 존재, 기계인가 인간인가“아틀라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보는 순간부터 저 자신의 체구만큼이나 큰 바위산으로 변해갔다. 수염과 머리카락은 나무가 되었고,
  • “자만할 틈 없어요… 위로와 행복 전하는 연주하려면”

    “자만할 틈 없어요… 위로와 행복 전하는 연주하려면”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휩쓸고伊공항 즉석 연주 영상은 1.9억뷰23일 ‘군포프라임필’과 협연 앞둬“발전하고 싶어 하루 6~9시간 연습무대에선 몰입… 점점 더 재밌어져‘피겨퀸’ 김연아처럼 높이 나아갈 것”“함부로 자만하거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 쉽지 않아요. 연습할 때 계속 틀린 부분이 나오고 선생님께서
  • 넉넉한 정명훈, 속삭이는 임윤찬… 차분한 선율… 한 편의 詩가 됐다

    넉넉한 정명훈, 속삭이는 임윤찬… 차분한 선율… 한 편의 詩가 됐다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는 화려하거나 격렬하지 않았다. 차분하게, 마치 사랑을 속삭이듯이 오케스트라와 합을 주고받았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478년 전통의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도 협연자에게 넉넉히 품을 내주는 듯했다. 무대 위 연주자도, 객석의 청중도 내면에 침잠케 하는 마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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