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김희선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앙드레김·김희선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입력 2005-03-04 00:00
수정 2005-03-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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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패션쇼의 차인표와 김희선
앙드레 김 패션쇼의 차인표와 김희선
3일 ‘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탤런트 김희선씨와 디자이너 김봉남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재정경제부는 김씨가 운영하는 앙드레김 의상실이 매출누락, 가공경비 계상 등이 전혀 없이 장부를 성실히 기장, 계속해서 흑자신고했으며 최근 사업연도의 소득률이 동일업종의 2배 이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탤런트 김씨의 경우 92년 데뷔 이래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했고 최근 3년간 11억 7600만원, 매년 평균 3억 92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03-0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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