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충남 당진·경기 포천 젖소농가, 구제역 ‘음성’

충남 당진·경기 포천 젖소농가, 구제역 ‘음성’

입력 2010-01-21 00:00
업데이트 2010-01-21 07: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포천 영북면도 ‘음성’ 판정

20일 구제역 의심 축산농가로 신고된 충남 당진군 합덕읍의 젖소농가와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농가가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두 젖소농가의 구제역 의심 젖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두 곳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접수된 11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 중 5건은 확진 판정이 났으나 나머지 6건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19일 경기 연천의 한우농가에서 다섯 번째 구제역 발병 사례가 나온 이후 구제역 발생이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