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돈선거 밀양농협 임원4명 구속

[뉴스플러스] 돈선거 밀양농협 임원4명 구속

입력 2010-01-22 00:00
수정 2010-01-22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21일 지역농협 상임이사에 당선되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에게 현금을 뿌린 혐의로 경남 밀양시 모 농협 상임이사 선거 출마자 김모(6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이모(49)씨 등 농협 비상임 이사 3명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치러진 이 농협의 상임이사 선출과정에서 선출권이 있는 이씨 등 비상임이사 3명에게 1500만원씩 모두 4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조합장과 비상임 이사 12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2표를 받아 낙선했다.

2010-01-2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