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화장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화장실 내부 75㎡를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학교 학생 A(25)씨는 경찰에서 “건물 앞을 지나는데 화장실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장실 방충망이 파손돼 있고 누군가 모아 놓은 폐지에서 불이 난 점을 토대로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은 화장실 내부 75㎡를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학교 학생 A(25)씨는 경찰에서 “건물 앞을 지나는데 화장실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장실 방충망이 파손돼 있고 누군가 모아 놓은 폐지에서 불이 난 점을 토대로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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