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최 씨제이스월드(CJSW) 대표가 9일 국내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성북동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저에서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공로훈장 은장(The Decoration of Merit in Silver of the Republic of Austria)을 받았다. 최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한국에서 오스트리아 워크숍을 개최하고 요한 슈트라우스 서거 100주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오스트리아 인지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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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