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6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한 아파트 12층 문모(50)씨 집에서 불이나 문씨와 어머니 황모(70)씨, 부인 현모(40.여)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2명은 중태다.
불은 문씨의 집 입구 작은 방에서 발생해 가재도구 등 13㎡를 태워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문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
불은 문씨의 집 입구 작은 방에서 발생해 가재도구 등 13㎡를 태워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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