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 관악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희망나눔 콘서트’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관악단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5-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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