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와 계간 ‘세계의 문학’이 주관하는 제34회 ‘오늘의 작가상’에 장편소설 ‘제리’의 김혜나(28)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심사위원들은 “치명적인 성애 묘사가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감각적인 소설”이라며 “동시대 젊은이들의 세태를 유희가 아닌 상처, 냉소가 아닌 권태, 관념이 아닌 실감으로 제시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