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월드컵’ 서울서 새달 3~4일 올림픽공원

‘비보이 월드컵’ 서울서 새달 3~4일 올림픽공원

입력 2010-06-29 00:00
업데이트 2010-06-29 00: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새달 3~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세계 비보이 대회 ‘R-16 KOREA 2010’을 연다. ‘세계 비보이들의 월드컵’으로 꼽히는 대회에는 16개국 120여명의 비보이와 DJ, 힙합 아티스들이 참가한다.

관광공사가 한국관광 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4회째 개최하는 ‘R-16 Korea 2010’ 대회는 세계 정상급 비보이팀을 예선 및 국제 비보이 연맹 순위에 따라 선발, 초청해 최고 중의 최고를 뽑는 마스터스 대회다. 16개국 참가자들이 우승팀을 가리는 ‘퍼포먼스 배틀’ 부분과 비보이 크루가 토너먼트 배틀로 승부를 가르는 ‘크루 배틀’이 공식행사로 펼쳐진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06-29 29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