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 정순덕씨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정순덕(52) 서울체신청 인력계획과장을 제천우체국장으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정 국장은 1983년 7급 공채에 합격한 후 안양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해 안산우체국, 서울체신청 회계정보팀장·보험영업팀장을 거쳤다. 정 국장은 “여성의 섬세함을 업무에 접목시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불편 사항은 없는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7-0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