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라 북한 개성시 인근의 장풍군에 143㎜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황해북도와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렸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16일 정오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들 지역의 강우량은 개성 124㎜,세포 117㎜,개풍 107㎜,판교 103㎜,토산 100㎜ 등이다.
조선중앙TV도 17일 오후 3∼6시 3시간 동안 자강도 고풍군에서만 59㎜의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전하지 않았지만,이미 10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데다 18일에도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에 머물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침수가 우려된다.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16일 정오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들 지역의 강우량은 개성 124㎜,세포 117㎜,개풍 107㎜,판교 103㎜,토산 100㎜ 등이다.
조선중앙TV도 17일 오후 3∼6시 3시간 동안 자강도 고풍군에서만 59㎜의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전하지 않았지만,이미 10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데다 18일에도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에 머물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침수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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