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최모(74)씨의 아파트에서 최씨가 10층 아래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최씨가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이웃 여자아이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구대 경찰이 찾아가자 최씨가 “옷을 입고 나오겠다”고 집으로 들어갔다가 곧바로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
경찰은 최씨가 4일 오후 6시40분께 단지 공원에서 A(4)양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허리를 흔들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조사 전에 숨져 성추행 혐의 사실은 확인할 수 없게 됐다.이웃 주민들에게 소문이 날까 두려워 자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1976년 강간미수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었다.
연합뉴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최씨가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이웃 여자아이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구대 경찰이 찾아가자 최씨가 “옷을 입고 나오겠다”고 집으로 들어갔다가 곧바로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
경찰은 최씨가 4일 오후 6시40분께 단지 공원에서 A(4)양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허리를 흔들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조사 전에 숨져 성추행 혐의 사실은 확인할 수 없게 됐다.이웃 주민들에게 소문이 날까 두려워 자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1976년 강간미수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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