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1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청소년 올림픽 한국대표팀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세계 청소년 올림픽은 만 14세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스포츠 대회와 문화 교류를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대회다. 경기 종목은 2012년 하계 런던올림픽과 같은 26개 종목이며 우리나라는 18개 종목에 102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다.
2010-08-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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