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최근 공개한 올해 세계대학평가(ARWU)에서 작년보다 28계단 상승한 206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148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순위가 높았고 KAIST가 210위,고려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62위와 272위를 기록했다.
그 외 평가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포스텍(287위),한양대(340위),부산대(397위),경북대(433위) 등이다.
ARWU는 공식적으로 100위까지만 개별 순위를 밝히며 그 외 학교는 ‘101∼150위권’ 등 속한 그룹을 표기한다.
연세대는 이 평가에서 학교별 데이터를 정리한 프랑스 르몽드지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 학교의 순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ARWU는 교수와 동문 중 노벨상·필즈상 수상자 수,피인용 실적이 높은 교원 수,네이처나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실적 등을 중시해 인문·사회 분야보다는 이공계의 가중치가 높다.올해 1∼3위는 미국 하버드대,UC 버클리대,스탠퍼드대가 각각 차지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2007년 ARWU에서 256위에 그쳤던 실적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해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148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순위가 높았고 KAIST가 210위,고려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62위와 272위를 기록했다.
그 외 평가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포스텍(287위),한양대(340위),부산대(397위),경북대(433위) 등이다.
ARWU는 공식적으로 100위까지만 개별 순위를 밝히며 그 외 학교는 ‘101∼150위권’ 등 속한 그룹을 표기한다.
연세대는 이 평가에서 학교별 데이터를 정리한 프랑스 르몽드지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 학교의 순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ARWU는 교수와 동문 중 노벨상·필즈상 수상자 수,피인용 실적이 높은 교원 수,네이처나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실적 등을 중시해 인문·사회 분야보다는 이공계의 가중치가 높다.올해 1∼3위는 미국 하버드대,UC 버클리대,스탠퍼드대가 각각 차지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2007년 ARWU에서 256위에 그쳤던 실적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해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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