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지방행정 달인 뽑습니다

[사고] 지방행정 달인 뽑습니다

입력 2010-08-26 00:00
업데이트 2010-08-26 00: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신문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27만명에 달하는 지방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0 지방행정의 달인’ 발굴에 나섭니다.

직위나 직급, 직군, 직렬을 불문하고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이거나 ▲지역산업 진흥 ▲일자리 창출 ▲지역공간 개선 ▲지역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특별한 기여를 한 최고 공무원을 뽑게 됩니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중부권 시·도 및 시·군·구 행정과장과 인사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9월1일에는 전남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남부권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후 시·군·구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시·도 선정위원회에서 10월 중순까지 580명의 후보자를 선발하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30명의 달인을 뽑게 됩니다.

선정된 지방행정의 달인에게는 성과평가 시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와 국내외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0-08-26 1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