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최고 128㎜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농지와 도로가 일부 침수됐다.
29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 신평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 물이 찼고 이어서 오전 10시께 화정동 농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제2자유로 일부도 침수됐으나 자연배수되며 복구됐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 직원 114명을 비상대기시켰다.
소방당국도 침수 현장에 소방차를 보내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빗줄기가 가늘어지며 자연배수가 이뤄지고 있어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시간당 10㎜가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 신평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 물이 찼고 이어서 오전 10시께 화정동 농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제2자유로 일부도 침수됐으나 자연배수되며 복구됐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 직원 114명을 비상대기시켰다.
소방당국도 침수 현장에 소방차를 보내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빗줄기가 가늘어지며 자연배수가 이뤄지고 있어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시간당 10㎜가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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